어제 저녁 급작스럽게 구름이를 떠나보내고 오늘 낮이 되어서야 무지개언덕 선생님들 덕분에 구름이와 잘 인사할 수 있었습니다.
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싶습니다. 엄마께서 처음에 조금 더 떨어진 다른 업체를 가보자고 했으나 저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
선생님들이 확실히 보여주신것 같네요. 안내부터 염습 그리고 수의착의까지 정성스럽게 해주시는 모습이 슬픈와중에도 인상적이셨습니다.
후에 주변인들이 저와 같은 슬픔을 겪게 된다면 꼭 이곳을 알려주고싶네요. 고생 정말 많으셨습니다.
선생님들 모두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길 빌겠습니다. 정말 감사합니다.